-
[캠퍼스NOW] 공모전으로 취업난 뚫자
경희대 경영전략 동아리 프로시드의 회원들이 공모전을 앞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. 김형수 기자 22일 밤 경희대의 한 강의실. 경영전략 동아리 '프로시드' 회원 7명이 대학생광
-
이번주부터 '바닷가 축제'
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이번주부터 문을 연다. 23일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와 충남 태안군 만리포.학암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대부분 개장한다.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돼
-
남한서 작년 쌀·비료 준 돈이면 공장 15개
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평양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. 석탄을 주 연료로 때는 이 발전소 연기는 평양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다. 이 발전소는 1965년 옛 소련의 지원으
-
"주말골퍼란 말 들을 때 가장 고통"
2006.6.12연장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박세리가 우승 트로피를 치켜들고 활짝 웃고 있다. [하브드그레이스 로이터=뉴시스]1998.5.171998년 5월 17일 이 대회에서
-
"풍뎅이 키워 부자마을 됐어요"
여운하 풍뎅이연구회장(左)과 윤재두 부회장이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. 영동=프리랜서 김성태 12일 오후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의 장수풍뎅이 사육장. 2
-
박세리 부활스토리
"힘들 때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. 정말 그 분들의 사랑을 느꼈어요. 포기하지 않게 해준 원동력이 됐지요." 박세리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. 1
-
축구협회장 거액 횡령 의혹, 토고사태 불렀나
오토 피스터 감독과 피트 함베르크 수석코치가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을 불과 나흘 앞두고 팀을 떠난 '토고 사태'는 얼기설기 봉합된 내부 갈등이 폭발한 결과였다. 부패한 정
-
[문화단신] 원심원사 外
◆ 경기도 연천군 보개산에 위치한 원심원사(주지 세민 스님)가 13일 6.25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 위령대제를 봉행한다. 원심원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인 647년 창건된 고찰로 한
-
"신품종 벼 개발 특등 상금 근로자 160년치 연봉 받았죠"
북한 농업에도 인센티브제가 도입되고 있다. 몇 년 전부터 '일한 만큼, 번 것만큼 분배한다'는 원칙이 강조되면서다. 지난달 14일 평양시 만경대구역 칠골농장에서 만난 백근수(72.
-
농민은 부유층… 수확량 따른 인센티브
"그저 먹고살 만한 정도는 됩니다." 지난달 14일 취재단이 방문한 평안남도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의 고명희(46.여) 관리위원장은 지난해 이 농장 농민들의 수입을 묻자 쑥스러워하며
-
공장 현대화 속도전 … 성과는 "글쎄"
북한 공장 현대화의 본보기로 꼽히는 평양3월26일전선공장의 여성 근로자가 전력 케이블 생산 설비의 작동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.평양화장품공장의 세숫비누 폐수처리장 건설 공사장 앞에
-
서구식 금융상품 등장
북한 사회에서 성과급이 확대되고 여유자금이 늘어나면서 금융 분야에서도 서구식 신용거래와 금융상품이 생겨나고 있다. ◆현금카드=지난달 13일 특별취재단이 찾아간 평양 시내의 불고기
-
'7·1조치' 4년 … 북한경제 현장을 가다
북한에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인쇄소도 생기고 있다. 지난달 17일 평양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3대혁명전시관에 등장한 컴퓨터와 사진 프린터를 갖춘 매대(간이판매대). 광고판에
-
'리틀 세리' 이선화 신인왕 굳혔다
이선화가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. [갤러웨이 로이터=연합뉴스]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선화(20.CJ)는 숍라이트 클래식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달 30일 꿈을 꿨다.
-
'6월의 사나이' 신용진 우승샷
신용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. [KPGA 제공] 신용진(42.LG패션)이 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끝난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
-
대구 휠체어 국제 테니스 '소리 없는 열기' 10년
일반인의 무관심에서도 소리 없이 열어 온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. 2일 오전 10시 휠체어테니스대회가 열린 달서구 성당동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.
-
"나도 발목이 아파서 …" 로딕, 프랑스오픈 1R 기권
앤디 로딕이 알베르토 마틴과의 경기 도중 발이 미끄러져 쓰러지며 코트 바닥에 손을 짚고 있다. [파리 AP=연합뉴스] 세계랭킹 5위 앤디 로딕(미국)이 총상금 173억원이 걸린 프
-
역시 '5월의 사나이' 이승엽 연이틀 홈런
5회 말 2점 홈런을 친 이승엽(왼쪽)이 홈인한 뒤 더그아웃 앞에서 하라(오른쪽)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(30)이 친
-
[권영빈의세상담론]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
이명박 서울시장(中)과 김흥식 장성군수(左)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‘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
-
한희원 '아쉬움만 쌓이네'
2003년 12월 결혼한 한희원(휠라코리아.사진)에게는 '미시 골퍼'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.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
-
[me] 패션 미래 선보이는 '랑콤 디자인 어워드' 를 가다
주인공들이 등장할 때마다 무대를 울리는 휘파람과 환호성, 그리고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. 스포츠 경기장 아니냐고요? 아니랍니다. 11일 저녁 프랑스 파리 국립예술학교(Ecole N
-
2006 시니어 골프 여왕 가린다
'2006 아키아 골프 시니어 여자오픈 제1차 대회' 최종 라운드가 16일 강원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. 이번 대회에는 국내 여자프로골퍼 1호인 한명현 프로를 비롯해 지난
-
웹의 반격 … 소렌스탐, 5년 독주 끝나나
카리 웹이 18번 홀 그린에 들어서면서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[윌리엄스버그 AP=연합뉴스]2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소렌스탐. [윌리
-
대형 신인 안선주 13언더 이틀 연속 무보기 완벽 샷
국내 여자프로골프계는 '화수분'이다. 미국과 일본 무대로 진출하는 선수가 해마다 늘어나는데도 대형 신인들이 속속 그 자리를 메운다. 지난해 박희영(이수건설)과 최나연(SK텔레콤)